파키스탄의 이란 공습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 최근 긴장 고조 총정리

이란과 파키스탄 간의 최근 긴장 상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이들 국경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과 긴장으로 인해 촉발되었습니다. 다음은 이들 사이의 상세한 시간 순서와 배경입니다:

역사적 배경

• 2017-2019년: 이란과 파키스탄 사이의 긴장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국경을 따라 활동하는 무장단체들에 의한 국경 횡단 총격 및 납치 사건들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 2019년 4월: 이란은 파키스탄 기반의 무장단체가 발로치스탄에서 버스를 공격해 14명을 살해했다고 비난했습니다.
• 2018년 12월: 이란의 차바하르에서 자살차량 폭탄이 터져 4명의 경찰이 사망했고, 이란은 파키스탄이 테러리스트들을 은닉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최근 사건

• 2021년 9월: 파키스탄은 이란으로부터 국경 넘어 총격을 받아 군인 한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1년 2월: 이란 군인들이 “테러리스트”들에게 붙잡힌 정보요원 두 명을 구하기 위해 파키스탄 영토로 들어갔습니다.
• 2023년 1월: 파키스탄의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이란과의 국경 지역에서 네 명의 보안 관리가 살해된 것을 비난했습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이란에 이 사건을 조사하고 가해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2023년 4월: 파키스탄 군은 이란에서 공격자들이 발로치스탄의 잘가이 지역에서 국경 순찰병 4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긴장 고조

• 2024년 1월: 파키스탄은 이란의 공습으로 인해 어린이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은 파키스탄 영토에서 자이쉬 알-아들(Jaish al-Adl) 무장단체의 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무장단체는 이란 국경 경비대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을 가해왔습니다.
• 응답: 파키스탄은 이란의 이러한 행위를 “국제법과 양국 간 관계 정신에 대한 심각한 위반”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이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완전히 이란에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외교적 조치: 파키스탄은 이란 대사를 추방하고 파키스탄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양국은 약 900km(559마일)에 이르는 국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서로 상대방의 영토에서 무장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비난해 왔습니다. 파키스탄은 발로치 반군들에 의한 수십 년에 걸친 봉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란은 자이쉬 알-아들에 대한 파키스탄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