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전 의협 회장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경력 / 탄핵안 / 논란

임현택 회장은 대한민국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현재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

• 출생: 1970년 4월 18일, 충청남도 부여군
• 나이: 54세 (2024년 기준)

학력:

• 충남고등학교 졸업
•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경력:

•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 수료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활동
• 아산림스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역임
• 미래를 생각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모임 대표
•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2016년부터 4선 연임)
• 2024년 5월 1일부터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으로 임기 시작

주요 활동 및 입장:

•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오히려 감축을 주장함
• 의료 수가 현실화와 의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며, 의료계의 목소리를 대변함

논란 및 이슈:

• 2024년 2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민생토론회에서 경호원들과의 충돌로 ‘입틀막’ 사건이 발생하여 주목받음
• 다양한 법적 대응과 사회적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함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최근 여러 논란으로 인해 불신임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불신임안 발의 배경:

• 임 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차례 막말과 실언을 하여 의사와 의협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간호법 제정과 의대 정원 증원 등 주요 의료 현안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불신임안 발의 과정:

• 2024년 10월 24일, 조현근 의협 부산광역시 대의원을 포함한 103명의 대의원들이 임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발의하고, 임시총회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 의협 정관에 따르면, 재적 대의원 3분의 1 이상의 동의로 불신임안 발의가 가능하며, 3분의 2 이상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불신임이 결정됩니다.

임 회장의 입장:

• 임 회장은 회원들에게 사과하며, “SNS 계정을 삭제하고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회원들께서 부여하신 임무를 끝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향후 일정:

•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10월 29일 긴급회의를 열고, 불신임안 투표일을 다음 달 10일로 결정했습니다.
• 투표 결과에 따라 임 회장의 회장직 유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의협 내부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의료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