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연구소 조성호 교수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경력

학력 및 경력

• 조성호 교수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에서 주요 연구 분야로 소프트웨어 디자인, 비주얼 컴퓨팅, 인공지능·정보서비스, 인터랙티브 컴퓨팅 등을 다루며, 뉴로-기계 증강지능 연구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는 2006년에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강의교환교수로 활동했습니다 .

연구 분야 및 성과

• 조성호 교수의 연구실은 Smart and Mobile Systems (SMILE) Lab로, IT융합빌딩에 위치해 있습니다 .
• 그의 연구팀은 딥러닝 기술과 센서를 결합하여 최소한의 데이터로 인체 움직임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유연한 ‘피부 형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인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단 하나의 센서로 측정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연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교외 활동 및 학회 활동

• 국내외에서 다양한 기술 개발 및 평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전파진흥협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한국과총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 IEEE Signal Processing Society, IEEE Communications Society, IEEE Computer Society 등 여러 국제 학회의 종신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자입니다 .

KAIST의 실패연구소는 사회의 실패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설립된 선도적인 기관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사회 변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실패 사례를 발굴하고 분석하여 가치 있는 교훈을 도출하는 것, 실패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위한 학제간 논의를 촉진하고 실패 지식을 체계화 및 자산화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지식을 공유하여 조직 문화, 정책, 사회적 문제 해결 과정에 개입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회복 탄력성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창의적 시도를 촉진하며, 사회 전반에 걸친 제도 및 문화적 변화를 견인하고자 합니다 .

연구소 소장의 이야기 중 하나는 실패와 성공의 주관성을 강조하며, 어떠한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자신의 성과가 실패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실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성장의 기회를 보여주며, 실패연구소는 이러한 교훈을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